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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 정부 출범 눈앞… 각 산업군 마이데이터 '전성시대'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2.05.20
  • 조회수 200

올해 1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전면 시행됐다. 마이데이터는 각 기관에 분산돼 있는 개인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업자는 소비자의 동의를 받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는 2000만명(중복 포함)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디지털플랫폼 정부 출범을 앞두고 마이데이터는 금융에 이어 공공,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복지부는 내년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을 앞두고 핵심 과제 추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도 공공 마이데이터 사업 지원에 나섰다. 이에 각 산업군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도 빠른 속도로 마이데이터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프시맨틱스, '나의건강기록' 앱 연동 등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 강화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건강 데이터(PHR) 상용화 플랫폼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기반으로 디지털치료제, 비대면 진료,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라이프레코드'는 개인 건강 데이터의 생성 및 수집, 저장, 분석, 가치창출, 최적화 등 가치사슬의 단계별 필수적인 공통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플랫폼 구축에 활용된 의료 데이터 수는 약 8억 건 이상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이 있다.

환자의 민감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만큼 보안기술력도 뛰어나다. 라이프레코드는 현재 ISMS-P(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미국 의료정보보호법 HIPAA 적합성 인증을 획득하며 최상위 보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